한중 양국의 情感 있는 문화교류의 場이 되겠습니다

 서울의 중심지 세종문화회관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아역 8번 출구, 역 아래로 내려가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중국 간판이 눈에 띈다. 그 이름은 中華匯__.

안으로 들어가면 서울이 아닌 베이징의 한곳에 온 듯 한 착각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곧바로 감지하게 된다. 새 중국을 창건한 마오쩌둥의 청년기와 장년기 등 그가 살아온 연륜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가 있고 또 한쪽에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산업화를 일구고 민족의 기아를 해결한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도 눈에 띈다.

 

  그 밖에 중국을 알리는 여러 모습과 장식들이 흥미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 이런 중국풍의 모습을 이곳에 만들어 놓고 초청객 들을 불러 모은 사람은 양재완(梁在完)회장으로 중국인도 아닌 한국인이다. 그는 이미 10년 전인 2000년 9월, 서울이 아닌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北京住煌’이란 상호를 내걸고 중국에서 부동산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진출을 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한중 양국간 중원의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2007년 3월에는 최고의 실내장식과 빌트인 지능화 시스템을 갖춘 모델하우스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베이징 자오양취(朝陽區)에 오픈을 했다.

 

  그 후, 한중 양국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긴밀한 관계를 이루면서 양 회장도 많은 발전을 했다. 이날, 기자가 양 회장을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일반인들은 알 수없는 색다른 중국풍의 공간을 지하철 역사에 설치한 이유를 묻자 그는 “이제 한중간의 양국관계는 정치, 외교, 경제 등의 일반적인 국가협력 관계를 뛰어 넘어 2천년 이상으로 유지해온 유교문화권을 공동분모로 하여 21세기에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또 2001년 7월, 세계의 중심축이 150년 만에 동양으로 환원되는 시점을 맞이해 많은 흥분과 기쁨, 그리고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러나 다른 지역과는 달리 한중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상호 공존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서로가 이해하는, 슬기로운 판단을 내려 오랫동안 지내온 양국의 우호적인 감정교류가 더욱 긴밀해 질것으로 알고 있기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인 이곳에 중국과의 문화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다시한번 출사표를 던지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이런 일은 양국 간의 전통적인 우의를 위해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기에 독배를 마시는 감정으로 제가 ‘중화회’(中華匯)를 열었습니다. 저의 이런 마음으로 출발하고 시작한 이곳이기에 더욱 애정이 있고 바램이 있다면 이곳이 많은 분들의 믿음과 후원으로 21세기 새로운 형태의 문화 광장이자 사랑방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는 양 회장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중화회의 설립목적은 무엇입니까?

  날로 증가하고 있는 한중간의 통상 업무에서 정부와 기업은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지만 순수 민간차원의 교류는 명목상이거나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한중간의 긴밀한 관계로 보아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민간단체가 요구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이를 통해 상호방문 및 문화교류를 실질적으로 증진시키면 정부나 대기업이 신경 쓸 수 없는 세세한 분야의 양국문제도 해결 할 수 있고 또 정부 간 외교현황과는 상관없이 양국민의 친밀도를 높여 세계에서 가장 밀도 있는 정감 교류를 하고자 하는것이 바로 설립의 목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누구입니까?

  화교를 포함한 중국인 관광객,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관료들, 기업의 임원, 신문기자, 학생등과 중국에서 살고 있다가 한국에 온 한국인, 또한 중국문화와 접하고 싶은 한국인과 학생들 입니다. 이외에도 현재 중국과 거래를 하고있는 한국기업과 한국인이며 반대로는 한국과 거래를 하고 있는 중국 기업의 임원 및 중국인들이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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